
1 호텔 도쿄를 고를 때 먼저 볼 것
1 호텔 도쿄는 2026년 3월 아카사카 트러스트 타워(도쿄 월드 게이트 아카사카) 38층부터 43층에 문을 연 신축 호텔로, 친환경·바이오필릭 콘셉트로 알려진 1 호텔스 브랜드의 일본 첫 지점이다. 객실 211개 중 스위트가 20개, 최상층 펜트하우스 컬렉션이 3개로 구성돼 있어 도심 호텔치고는 상위 등급 객실 비중이 높은 편이다.
브랜드 특유의 원목 마감과 식물로 채운 공용 공간이 고층에서 내려다보는 도쿄 스카이라인과 함께 어우러지는 게 이 호텔의 가장 뚜렷한 인상이다. 예약 전에는 위치와 객실 구성, 스파·수영장 이용 조건을 먼저 확인하고, 도쿄 여행 동선에서 이 숙소가 어느 위치에 들어맞는지 판단하는 편이 좋다.
위치와 접근성

주소는 도쿄도 미나토구 아카사카 2-17-22로, 국회의사당과 가까운 아카사카 상업지구 안쪽에 있다. 건물이 도쿄 메트로 긴자·난보쿠선 다메이케산노역, 지요다·마루노우치선 콕카이기지도마에역과 지하 통로로 바로 연결돼 있어 지상으로 나오지 않고도 두 노선에 접근할 수 있다.
아카사카역에서도 도보권이라 실질적으로 세 개 노선을 걸어서 오갈 수 있는 위치다. 나리타·하네다 공항에서는 공항 리무진버스나 전철을 갈아타고 오는 일정이 되므로, 도착 시간이 늦다면 리무진버스 막차 시간을 미리 확인해두는 편이 안전하다.
객실 구성과 전망

객실이 38층부터 43층 사이에 배치돼 있어 대부분 통유리창 너머로 도심 전망이 보이지만, 방향에 따라 고쿄(황거) 정원 쪽이 보이는 객실과 도쿄타워 쪽이 보이는 객실로 나뉜다.
스위트 객실은 별도 거실과 간이 주방(키친넷)을 갖춘 구성이 많아, 장기 체류나 룸서비스보다 직접 차를 우려 마시는 여유를 원하는 투숙객에게 맞는 구조다. 최상층에는 펜트하우스 컬렉션 3개 객실이 있어 프라이빗한 공간을 원하는 일정에도 선택지가 있다.
휠체어 이용 등을 고려한 접근성 객실도 5개 마련돼 있다. 고쿄 정원이나 도쿄타워가 보이는 전망을 원한다면 예약 시 객실 타입에 표기된 전망 방향을 먼저 확인하는 편이 안전하다.
체크인과 반려동물, 예약 전 확인할 점
이 호텔은 개장 초기라 예약 화면에 표기되는 조건을 그대로 따르는 게 중요하다. 아래 항목을 먼저 확인해두면 현장에서 당황할 일이 줄어든다.
- 체크인·체크아웃 체크인은 오후 3시부터, 체크아웃은 낮 12시까지다
- 반려동물 호텔 공식 안내에 반려동물 동반이 가능한 숙소로 소개돼 있으나, 크기 제한이나 추가 요금은 예약 시점에 다시 확인해야 한다
- 스파 트리트먼트 수영장과 스팀룸 이용은 무료지만 마사지 등 개별 트리트먼트는 별도 예약과 비용이 필요하다
- 다이닝 예약 38층 레스토랑은 인기 시간대에 별도 예약이 필요할 수 있다
반포드 웰니스 스파에서 보내는 시간

영국 스킨케어 브랜드 반포드가 운영하는 웰니스 스파에서는 마사지를 비롯한 다양한 트리트먼트를 받을 수 있고, 도쿄 시내에서는 흔치 않은 커플 마사지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 스파 이용 자체가 목적이라면 여행 일정 초반에 트리트먼트를 예약해두는 편이 원하는 시간대를 잡기 수월하다.
스파에 딸린 함맘 스팀룸은 뜨거운 돌벽과 은은한 조명으로 꾸며져 있어, 트리트먼트 전후로 몸을 데우거나 식히는 용도로 함께 쓰기 좋다. 앞서 체크리스트에서 짚었듯 이 스팀룸은 투숙객에게 무료로 제공된다.
실내 수영장과 다이닝

수영장은 규모가 크지는 않지만 통유리창 옆에 자리해 있어 낮 시간대에 이용하면 채광이 좋은 편이다. 스파와 마찬가지로 투숙객에게 무료로 제공되는 시설이라 체크인 후 부담 없이 들를 수 있다.
다이닝은 38층 레스토랑 니니(NiNi)에서 지중해와 일본 식재료를 함께 쓰는 요리를 낸다. 바 스포티드 스톤(Spotted Stone)은 일본산을 포함한 진 100여 종을 갖추고 있고, 네이버스 카페(Neighbors Café)는 가볍게 커피나 브런치를 해결하기 좋은 공간이다.
주변에서 함께 볼 곳
히에 신사가 도보 10분 안팎이라 아침 산책 삼아 들르기 좋고, 국회의사당과 국회의사당 앞 정원도 걸어서 오갈 수 있는 거리다. 아카사카 사카스와 도쿄 미드타운 같은 상업·다이닝 단지도 도보권이라 저녁 일정을 짜기 수월하다.
도쿄타워까지는 택시나 대중교통으로 짧게 이동하는 거리이고, 고쿄(황거)와 긴자 방면도 지하철로 크게 돌아가지 않고 닿을 수 있다. 도심 관광과 쇼핑을 하루 일정에 함께 묶기에 무난한 위치다.
이런 여행자에게 맞는다
브랜드 첫 일본 지점을 직접 경험해보고 싶거나, 고층에서 도심 전망을 보며 스파 중심으로 쉬는 일정을 원한다면 이 호텔이 잘 맞는다. 아카사카·국회의사당 인근을 도보로 오가면서 지하철 접근성까지 챙기고 싶은 일정에도 무난하다.
반대로 예산을 우선하거나 번화한 쇼핑가 바로 옆 숙소를 원한다면 가격대와 위치 성격이 다르게 느껴질 수 있다. 예약 전 고가 럭셔리 호텔이라는 점과 반려동물 동반 조건, 다메이케산노역까지의 동선을 함께 확인하면 도쿄 일정에서 이 숙소의 장단점이 분명해진다.
자주 묻는 질문
1 호텔 도쿄 체크인·체크아웃 시간은 언제인가요?
체크인은 오후 3시부터, 체크아웃은 낮 12시까지다.
반려동물과 함께 묵을 수 있나요?
호텔 공식 안내에 반려동물 동반이 가능한 숙소로 소개돼 있다. 다만 크기 제한이나 추가 요금 같은 세부 조건은 예약 시점에 다시 확인하는 편이 안전하다.
수영장과 스파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나요?
실내 수영장과 함맘 스팀룸은 투숙객에게 무료로 제공된다. 마사지 등 개별 트리트먼트는 별도 예약과 비용이 필요하다.
정보 안내
본문은 아고다와 호텔 공식 안내 페이지의 공개 정보를 바탕으로 정리했으며, 개장 초기 특성상 객실 배정과 부대시설 운영 조건은 시점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일부 링크는 제휴 링크로, 예약 시 사이트가 수수료를 받을 수 있다는 점을 함께 안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