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렇게 보면 좋습니다
봉화송이축제는 봉화의 자연산 송이를 중심으로 열리는 가을 먹거리 축제로, 올해 30회를 맞았다. 2026년에는 10월 15일부터 18일까지 나흘 동안 봉화읍 내성천 일원에서 열리며, 슬로건은 30년의 깊은 향, 봉화를 물들이다다.
비싼 송이를 합리적으로 맛볼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매력이다. 아래에서는 송이 경매와 판매 방식, 송이라면과 한약우, 야간 공연, 방문 요령을 순서대로 정리한다.
송이와 한약우를 중심으로 한 축제장

축제장은 송이와 한약우 스퀘어, 내성천 푸드라운지, 봉화 보물마켓, 송이향 스테이지를 중심으로 꾸며진다. 송이는 가격이 부담스러운 식재료인데, 이 축제에서는 소량 판매와 경매를 통해 부담 없이 손에 쥐어 볼 수 있는 기회를 늘렸다.
같은 기간 제43회 청량문화제도 함께 열린다. 삼계줄다리기 재현, 전국한시백일장, 보부상 공연과 전시가 이어져 먹거리 외에도 지역 전통 문화를 접할 수 있다.
송이는 향이 생명이라 신선도가 가장 중요하다. 축제에서 구입한 송이는 가능한 한 빨리 먹고, 보관이 필요하면 키친타월로 감싸 냉장고 채소 칸에 둔다. 물에 오래 담그면 향이 빠지므로 흐르는 물에 가볍게 닦아 쓰는 정도가 좋다.
한송이 타임옥션과 소량 판매

| 항목 | 확인 내용 |
|---|---|
| 기간 | 2026년 10월 15일 ~ 10월 18일(4일간) |
| 장소 | 봉화읍 내성천 일원 |
| 한송이 타임옥션 | 매일 3회, 회당 15~20분 |
| 송이 판매 | 20여 개 부스, 100~200g 소량 판매 |
| 송이라면 | 5,000원, 하루 1,000그릇 선착순 |
한송이 타임옥션은 봉화에서 채취한 송이 한 송이를 두고 방문객이 직접 가격을 제시하는 현장 경매다. 낙찰 가격은 그날 시세에 따라 달라지므로 구경만 해도 송이 시장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하루 세 번 열리므로 시간표를 먼저 확인해 두자.
송이를 직접 사고 싶다면 소량 판매 부스를 이용하면 된다. 100~200g 단위라 가족이 한 번 먹을 정도를 구입하기 좋다. 사 둔 송이와 한약우를 현장에서 바로 구워 먹을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다.
5천 원 송이라면과 한약우 시식
내성천 푸드라운지에서는 송이, 라면, 전용 용기를 묶은 밀키트로 송이라면을 판다. 한 그릇 5,000원이며 하루 1,000그릇을 선착순으로 판매하는 것으로 안내된다. 점심 이전에 소진될 가능성이 있어 일찍 가야 한다.
한약우 홍보관에서는 하루 세 차례 구운 한약우 시식이 마련된다. 송이의 향과 한약우의 담백한 맛을 함께 비교해 볼 수 있는 구성이다. 줄이 길어질 수 있으니 시식 시간 전에 도착해 두는 편이 낫다.
야간 공연과 폐막 드론라이트쇼
15일 개막 무대에는 김나영, 릴보이, 변진섭, 백지영이, 16일에는 홍진영과 남승민이 오른다. 17일에는 제2회 봉화 글로벌 가요제가 열리고, 18일 폐막 무대에는 천록담, 하루, 김소연, 전유진 등이 나온다. 마지막 날은 드론라이트쇼와 불꽃쇼로 마무리된다.
산골 읍내라 밤에는 기온이 많이 내려간다. 따뜻한 겉옷과 담요를 챙기는 것이 좋다. 불꽃쇼 이후에는 주차장에서 한꺼번에 차가 빠져나가 정체가 생기므로, 폐막 당일은 여유 있게 귀가 시간을 잡아야 한다.
봉화는 대중교통이 많지 않아 대부분 자가용으로 간다. 주말에는 읍내 진입로가 막힐 수 있으므로 오전 중에 도착해 송이와 점심을 해결하고 오후 공연을 보는 순서가 가장 무리가 없다.
자주 묻는 질문
봉화송이축제는 언제 열리나요?
2026년 10월 15일부터 18일까지 나흘간 열린다. 봉화읍 내성천 일원이 행사장이다.
한송이 타임옥션이란 무엇인가요?
봉화에서 채취한 송이 한 송이를 두고 방문객이 직접 가격을 제시해 사는 현장 경매다. 매일 세 차례 열리는 것으로 안내된다.
송이라면은 얼마인가요?
한 그릇 5,000원이며 하루 1,000그릇을 선착순으로 판매하는 것으로 안내된다.
정보 안내
봉화송이축제의 송이 시세와 판매 물량, 경매와 공연 시간은 현장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므로 방문 전 봉화군 공식 안내를 다시 확인해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