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렇게 보면 좋다
보령머드축제는 충남 보령시 대천해수욕장 일원에서 열리는 국내 대표 여름 축제로, 갯벌에서 채취한 진흙을 몸에 바르고 노는 체험을 중심으로 낮에는 머드 체험존, 밤에는 공연과 불꽃, EDM 파티가 이어진다. 2026년은 7월 24일부터 8월 9일까지 열린 제29회 행사였고, 이 글을 쓰는 시점(9월 3일) 기준으로 이미 종료됐다.
축제가 끝난 뒤에 이 글을 쓰는 이유는 간단하다. 매년 7~8월 비슷한 시기에 반복되는 행사라 올해 일정과 요금 구조를 미리 정리해 두면, 다음 회차 공식 일정이 뜨자마자 방문 계획을 세우는 데 참고하기 쉽기 때문이다. 정확한 날짜는 해마다 새로 공지되므로 아래 정보는 2026년 기준이라는 점을 감안하고 봐야 한다.
기간과 장소를 먼저 확인한다

2026년 보령머드축제는 7월 24일 금요일부터 8월 9일 일요일까지 17일간, 충남 보령시 대천해수욕장과 보령머드엑스포광장 일원에서 열렸다. 1998년 시작해 2026년이 29회째로, 짧은 이벤트가 아니라 국내에서 손꼽히게 오래 이어진 여름 축제 중 하나다.
날짜가 매년 비슷한 시기에 반복된다고 해서 그대로 다음 해 계획에 넣기는 이르다. 개막일과 폐막일, 야간 연장 운영일은 회차마다 조금씩 달라졌으므로 다음 회차를 준비한다면 정확한 날짜가 공지되는 시점(통상 축제 몇 달 전)에 공식 홈페이지를 다시 확인하는 편이 안전하다.
흙투성이가 되는 낮 체험존

체험존은 성인과 일반 방문객을 위한 일반존, 보호자를 동반한 어린이를 위한 패밀리존, 셀프로 진흙을 바르는 머드캐스크존으로 나뉜다. 진흙탕에서 뒤엉켜 노는 장면이 이 축제를 상징하는 이미지지만, 실제로는 구역별로 이용 대상과 방식이 다르므로 동행자 구성에 맞춰 어느 존을 이용할지 먼저 정하는 편이 헤매지 않는다.
보령머드엑스포광장에는 체험존 외에도 워터파크존, 반려견과 함께 노는 멍드존 같은 부속 시설이 함께 운영됐다. 흙과 물을 동시에 다루는 행사인 만큼 여벌 옷과 수건, 방수 파우치는 사실상 필수 준비물로 봐야 한다.
밤에는 공연과 야간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해가 지면 대천해수욕장 무대를 중심으로 초청 가수 공연과 드론쇼, EDM 파티 같은 야간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낮의 체험존이 몸으로 노는 시간이라면 밤 프로그램은 관람 위주라, 하루 일정을 낮 체험과 밤 공연으로 나누어 잡으면 체력 소모를 조절하기 쉽다.
야간 공연은 무료 관람 구역과 유료 좌석이 함께 있는 경우가 많아, 원하는 가수나 공연 시간이 정해져 있다면 공식 일정표에서 회차별 라인업과 관람 방식을 미리 확인하는 편이 현장에서 헤매지 않는다.
입장료와 운영시간을 정리한다
축제장 입장 자체는 무료이고, 체험존에 들어가려면 입장팔찌(핸드링)를 구매해야 한다. 2026년 기준 일반존 성인 요금은 월요일부터 목요일 1만2000원, 금요일부터 일요일 1만6000원으로 안내됐다. 셀프 머드마사지를 하는 머드캐스크존은 핸드링 소지자는 무료, 미소지자는 현장에서 3000원을 추가로 내면 이용할 수 있었다.
체험존 운영시간은 주중(월~목) 오후 1시부터 6시, 주말(금~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였고 오후 1시 30분부터 2시 30분까지는 브레이크타임으로 운영이 멈췄다. 개막일과 일부 날짜는 오후 9시 30분까지 야간 연장 운영을 했다. 온라인 예매는 전체 물량의 일부만 배정되고 나머지는 현장 판매라, 주말에 방문할 계획이면 예매 오픈 시점을 놓치지 않는 편이 좋다.
| 항목 | 확인 내용 |
|---|---|
| 축제 기간 | 2026년 7월 24일 ~ 8월 9일 |
| 체험존 운영 | 평일 13~18시, 주말 10~18시 |
| 입장팔찌 | 평일 1만2000원, 주말 1만6000원 |
| 행사장 | 대천해수욕장·보령머드엑스포광장 |
가는 방법과 주차를 미리 정한다
서울에서는 승용차로 약 2시간이 걸린다고 안내되며, 축제 기간에는 대천해수욕장 인근 도로가 정체될 수 있어 여유 시간을 두고 출발하는 편이 낫다. 대중교통은 서울·용산에서 대천역까지 열차로 이동한 뒤 셔틀이나 시내버스로 해수욕장까지 접근하는 방식이 일반적이다.
주차장은 행사장 주변 1~3지구와 대천항 일원에 나뉘어 있고, 체험존이 있는 머드엑스포광장과 가장 가까운 곳은 신흑동 일대의 3지구다. 하루 주차비는 대략 5000원에서 1만원 수준으로 안내됐다. 주말 낮에는 가까운 주차장부터 순서대로 만차가 되므로, 도보나 셔틀 이동 거리를 감수할 수 있다면 조금 먼 지구부터 확인하는 편이 현실적이다.
자주 묻는 질문
보령머드축제는 매년 열리나요?
1998년부터 이어진 연례 축제로 2026년이 제29회다. 다만 정확한 개최 시기는 해마다 새로 공지되므로 다음 회차 날짜는 방문 전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해야 한다.
체험존 입장료는 얼마인가요?
체험존 입장팔찌 기준으로 월요일부터 목요일은 1만2000원, 금요일부터 일요일은 1만6000원으로 안내됐다. 머드캐스크존처럼 별도 이용료가 붙는 구역도 있어 세부 요금은 회차별 공식 안내를 따라야 한다.
비가 오면 축제가 취소되나요?
정확한 우천 시 운영 기준은 회차마다 달라질 수 있어 이 글만으로 단정하기 어렵다. 방문일 강수 예보가 있다면 출발 전 공식 홈페이지나 SNS 공지로 운영 여부를 확인하는 편이 안전하다.
주차는 어디에 하면 되나요?
행사장 주변 1~3지구와 대천항 일원에 주차장이 나뉘어 있고, 체험존이 있는 머드엑스포광장과 가까운 곳은 3지구다. 주말에는 일찍 만차가 될 수 있어 대중교통과 함께 계획하는 편이 낫다.
정보 안내
보령머드축제의 다음 회차 일정, 요금, 프로그램은 매년 새로 공지되므로 방문 전 보령머드축제 공식 홈페이지에서 최신 안내를 확인해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