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에 조명이 켜진 창덕궁 인정전 앞을 청사초롱을 든 관람객들이 걷는 모습
야간 조명이 켜진 창덕궁 인정전과 달빛기행 관람객 · 지난 회차 현장 사진 · 사진 제공: 한국관광공사

이렇게 준비하면 좋습니다

시기하반기 9월 초~10월 말, 목~일 운영
집결창덕궁 정문 돈화문
관람료1인 3만 원
확인할 것티켓링크 응모 기간·출발 회차

창덕궁 달빛기행은 일반 관람객의 야간 출입이 통제되는 창덕궁을 밤에 걷는 예약제 프로그램이다. 청사초롱을 손에 들고 전문 해설사를 따라 인정전과 낙선재, 후원 숲길을 지나 연경당에서 궁중 다과와 국악 공연을 감상하는 구성으로,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눠 운영된다.

2026년 하반기는 9월 초부터 10월 말까지 목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주 4일 열린다. 하루 여섯 개 조가 5~10분 간격으로 순차 출발하며, 1부는 오후 7시대, 2부는 오후 8시 무렵에 시작한다.

예약이 필요한 야간 궁궐 프로그램

밤에 조명이 켜진 창덕궁 후원 부용지 연못과 주합루, 물에 비친 반영
야간 조명 아래 후원 부용지와 주합루 · 지난 회차 현장 사진 · 사진 제공: 한국관광공사

낮에 창덕궁을 찾으면 후원은 별도 예약 관람으로만 들어갈 수 있고, 인정전 안쪽이나 낙선재 일대는 시간대에 따라 접근이 제한된다. 달빛기행은 이 구간을 밤에, 그것도 소규모 인원으로 걷는다는 점에서 낮 관람과는 분위기가 크게 다르다.

티켓링크 추첨 예매

창덕궁 달빛기행은 선착순 판매가 아니라 티켓링크를 통한 사전 추첨 응모제로 진행된다. 정해진 응모 기간에 신청한 뒤 추첨 결과를 확인하고, 당첨되면 결제하는 방식이다. 인기가 높아 선착순으로 열면 순식간에 마감되는 과열을 막기 위한 방식이라, 응모 일정을 놓치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창덕궁 달빛기행 2026 하반기 기본 정보
항목내용
운영 기간9월 초~10월 말, 목~일 주 4일
출발 시간1부 19:00~19:10, 2부 19:50~20:00(6개 조)
관람료1인 3만 원
예매티켓링크 사전 추첨 응모

밤에 조명이 켜진 창덕궁 후원 애련정 앞에서 해설사가 관람객에게 설명하는 모습창덕궁 달빛기행 공식 안내하반기 응모 일정 확인하기신청 전 최신 공지 확인공식 안내 보기

인정전에서 연경당까지 관람 코스

파랑과 빨강 청사초롱을 든 관람객들이 밤의 창덕궁 육각정 앞에 서 있는 모습
청사초롱을 들고 이동하는 관람객들 · 지난 회차 현장 사진 · 사진 제공: 한국관광공사

코스는 정문인 돈화문에 모여 출발해 인정전과 희정당, 낙선재를 지나고, 후원으로 들어가 상량정에서 대금 연주를 들은 뒤 부용지와 애련정을 거친다. 종착지인 연경당에서는 궁중 다과와 함께 전통 국악 공연을 앉아서 감상하고, 마지막으로 후원 숲길을 걸어 나온다.

한옥 마당 무대에서 전통 의상을 입은 무용수들이 공연하고 관람객이 방석에 앉아 지켜보는 모습
연경당 궁중 다과와 전통 공연 · 지난 회차 현장 사진 · 사진 제공: 한국관광공사

전체 소요 시간은 100분 안팎이다. 어두운 숲길과 계단을 걷는 구간이 있어 편한 신발이 필요하고, 조별로 이동 속도가 정해져 있어 중간에 이탈하거나 따로 돌아보기는 어렵다. 사진은 이동 중 짧게 찍을 수 있지만, 해설을 들으며 걷는 흐름을 방해하지 않는 선에서 담는 편이 좋다.

가는 방법과 준비물

집결 장소인 돈화문은 지하철 3호선 안국역 3번 출구에서 도보로 약 5분 거리다. 1·3·5호선 종로3가역에서도 걸어서 갈 수 있다. 조별 출발 시간이 정해져 있어 집결 시간에 늦으면 입장이 어려울 수 있으니, 최소 20~30분 전에는 도착하는 편이 안전하다.

가을 저녁 창덕궁은 기온이 낮아질 수 있어 얇은 겉옷을 챙기고, 굽이 낮고 편한 신발을 신는 것이 좋다. 청사초롱은 현장에서 대여해 들고 이동하며, 삼각대나 큰 짐은 관람에 방해가 될 수 있어 가볍게 준비하는 편이 낫다.

자주 묻는 질문

예매는 어떻게 하나요?

창덕궁 달빛기행은 선착순 판매가 아니라 티켓링크를 통한 사전 추첨 응모제로 진행된다. 응모 기간에 신청한 뒤 추첨 결과를 확인하고 당첨되면 결제하는 방식이라, 응모 일정을 미리 확인해야 한다. 관람료는 1인 3만 원이다.

관람 시간은 얼마나 걸리나요?

돈화문에 모여 출발한 뒤 인정전, 낙선재, 후원 부용지와 애련정을 거쳐 연경당에서 다과와 공연을 보고 마무리하기까지 100분 안팎이 걸린다. 하루 여섯 개 조가 오후 7시대와 8시 무렵으로 나뉘어 순차 출발한다.

창덕궁까지 어떻게 가나요?

지하철 3호선 안국역 3번 출구에서 도보로 약 5분이면 정문인 돈화문에 닿는다. 1·3·5호선 종로3가역에서도 걸어서 이동할 수 있다. 집결 시간에 늦으면 입장이 어려울 수 있어 여유 있게 도착하는 편이 좋다.

정보 안내
본문의 일정과 예매 방식은 발표 자료를 기준으로 정리했으며, 응모 기간과 세부 코스는 방문 전 국가유산진흥원과 티켓링크 공지에서 다시 확인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