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을 지는 남강 위에 떠 있는 형형색색의 유등과 진주성
노을과 유등이 함께 물드는 남강과 진주성 · 사진 제공: 한국관광공사

이렇게 보면 좋습니다

기간2026.10.03. ~ 10.18.(16일간)
장소진주성·남강 일원
가격강변 무료, 부교는 유료
확인할 것점등·부교 운영 시간

진주남강유등축제는 임진왜란 진주성 전투 당시 병사들이 강 건너 가족에게 안부를 전하려 띄운 유등에서 유래한 축제로, 국내에서 가장 오래되고 잘 알려진 유등 축제로 꼽힌다. 2026년에는 '역사의 강, 평화를 담다'를 주제로 10월 3일부터 18일까지 16일간 열린다.

강 위에 떠 있는 대형 조형 유등과 물에 비친 반영이 이 축제의 대표 이미지로, 밤이 깊을수록 조명이 선명해져 해가 완전히 진 뒤 방문이 가장 인기가 많다. 다만 그만큼 인파도 몰리므로 붐빔을 감안하고 동선을 짜는 편이 좋다.

물과 빛, 그리고 우리의 소망

드론쇼와 유등이 함께 어우러진 남강 야경
드론쇼와 유등이 함께 펼쳐지는 남강의 밤 · 사진 제공: 한국관광공사

축제의 공식 슬로건은 '물과 빛, 그리고 우리의 소망'이다. 남강을 가득 채우는 대형 유등과 함께 2022년부터는 드론 라이트쇼가 더해져, 전통적인 유등 축제에 현대적인 볼거리가 섞인 구성으로 자리 잡았다. 강변을 걸으며 유등을 보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즐길 수 있지만, 드론쇼 시간을 미리 확인해두면 하이라이트를 놓치지 않을 수 있다.

축제 첫날인 개막일에는 불꽃놀이가 예정되는 경우가 많아, 첫날 방문을 계획한다면 인파가 가장 몰리는 날이라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 개막일이 아니어도 축제 기간 내내 유등은 그대로 전시되므로, 붐빔을 피하고 싶다면 평일 방문도 좋은 대안이다.

기간과 점등·부교 운영 시간

진주남강유등축제 방문 정보
항목확인 내용
기간2026년 10월 3일 ~ 10월 18일(16일간)
점등 시간18:00 ~ 24:00
부교·부스 운영13:00 ~ 23:00
장소진주성·남강 일원(진주시 남강로 626)
방문 전부교 이용료·개막일 혼잡도

유등은 밤 12시까지 불이 켜져 있지만, 부교와 부스는 오후 11시에 운영을 마친다는 점을 기억해두면 좋다. 부교를 건너 강 가운데서 유등을 가까이 보고 싶다면 운영 종료 시간 전에 여유 있게 도착하는 편이 안전하다.

부교 이용료와 소망등

남강변에서 유등을 구경하는 것 자체는 무료다. 다만 강을 가로지르는 부교를 건너려면 별도 이용료가 있으며, 한 번만 건너는 요금과 하루 종일 자유롭게 오갈 수 있는 자유이용권 가격이 다르게 안내된다. 정확한 금액은 매년 조정될 수 있으므로 방문 전 공식 홈페이지에서 다시 확인하는 편이 좋다.

소원을 적어 강에 띄우는 소망등 체험도 축제의 인기 프로그램이다. 아이와 함께라면 소망등에 직접 글씨를 쓰고 강물에 놓아 보내는 경험이 특히 기억에 남는 활동이 될 수 있어, 시간을 넉넉히 잡아 참여해볼 만하다.

노을 지는 남강 위에 떠 있는 형형색색의 유등과 진주성진주남강유등축제 공식 안내부교 요금과 프로그램 확인방문 전 최신 일정 확인공식 안내 보기

드론쇼와 공연, 진주성 동선

배가 지나가는 남강 위로 떠 있는 다양한 모양의 유등들
남강 위를 오가는 나룻배와 다양한 모양의 유등 · 사진 제공: 한국관광공사

진주성 안에서는 1592년 진주성 전투를 재연하는 공연 같은 낮 시간 프로그램도 열린다. 유등만 보고 돌아가기보다 진주성을 함께 둘러보면 축제의 유래가 된 역사적 배경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된다. 야간 조명 아래 성곽과 촉석루가 어우러지는 풍경도 이 축제만의 볼거리다.

강변 산책로를 따라 이동하며 유등을 감상하는 동선이 기본이지만, 인파가 많은 시간대에는 한 방향으로 흐름이 만들어지므로 무리하게 역행하지 않는 편이 안전하다. 사진을 찍고 싶은 구간이 있다면 이동 흐름에서 잠시 벗어난 자리를 미리 봐두는 것도 방법이다.

진주까지 가는 방법

진주역은 2013년 도심 외곽으로 이전해, KTX나 기차로 이동하더라도 축제장까지 다시 버스나 택시로 환승해야 한다. 오히려 진주시외버스터미널이나 고속버스로 이동하는 편이 축제장 접근성 면에서 더 편리할 수 있다.

축제 기간에는 교통 정체와 주차난이 심한 편이라, 차량 이동보다는 대중교통을 우선 고려하는 것이 안전하다. 승용차로 이동한다면 도심 진입 전 교통 통제와 임시 주차 안내를 미리 확인해두는 편이 좋다.

자주 묻는 질문

진주남강유등축제는 무료인가요?

남강변 유등 관람과 강변 산책은 무료다. 다만 남강을 가로지르는 부교를 건너려면 별도 이용료가 있으며, 1회 이용과 자유이용권 가격이 다르므로 방문 전 확인하는 편이 좋다.

점등 시간과 부교 운영 시간은 언제인가요?

유등 점등은 오후 6시부터 자정까지, 부교와 부스는 오후 1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운영된다고 안내되어 있다. 날짜별 세부 시간은 현장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진주까지는 어떻게 가나요?

진주역이 2013년 도심 외곽으로 이전해 기차보다 고속·시외버스가 더 편할 수 있다. 축제 기간에는 교통 정체와 주차난이 심한 편이라 대중교통 이용을 우선 고려하는 편이 좋다.

정보 안내
진주남강유등축제의 부교 이용료, 드론쇼 시간과 개막 프로그램은 운영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므로 방문 전 공식 안내를 확인해야 한다.